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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The investigation about Jung Myung-Hun is done ('고액 연봉'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, 의혹 일부 사실로 향후 행보는)

2016-03-05 3 Dailymotion

세계적인 지휘자,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게 제기됐던 각종 의혹들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간 정명훈 예술감독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정리해보자면 먼저, 해외 공연 지휘를 위한 잦은 출국으로 시향 일정에 차질을 빚은점. 직접 설립한 비영리단체 기금마련 활동의 <br /><br />도덕적 문제성을 비롯해, 대표적으로 불거졌던 항공권 세비 지급 문제, 특정단원 특혜 의혹 , 지인 채용 의혹 등을 들 수 있는데요<br /><br />이에 대한 서울시의 조사결과 지인 채용, 항공권 부적절 사용 등 의혹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난 겁니다.<br /><br />'정명훈, 지인 채용ㆍ항공권 부적정 사용 논란 사실이었다'<br /><br />하지만 이 같은 감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정명훈 감독과의 1년 재계약을 합의하면서 실질적으로는 면죄부가 주어졌다는 비난이 일고 있기도 한데요<br /><br />즉, 서울시의 입장은 각종 의혹들이 일부 사실이긴 하지만 계약을 파기시킬 만큼의 중대한 위법사항은 아니라고 판단을 내린 겁니다.<br /><br />서울시, 정명훈 감독과 재계약… '중대 위법사항 없었다'<br /><br />무엇보다 정명훈 감독에 대한 논란의 가장 중심에는 '음악 귀족’이라고까지 불렸던 그의 고액연봉 문제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<br /><br /><br />현재 알려진 그의 연봉은 회당 지휘료를 포함해 약 12억 원!<br /><br />1년 연봉 2억원 가량 지휘료 회당 4950만원 <br /><br /><br />그가 서울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된 건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시향을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키우겠다며 정 감독을 영입했고 당시 그가 시향에서 받은 돈은 1년에 11억 원 정도였습니다. <br /><br />이듬해부터 점점 올라 2010년에는 20억 원이 넘어서자 당시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한차례 불거졌고 이후 조금씩 내려 12억 원 정도가 된 건데요 <br /><br />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지휘를 맡은 2006년부터 보면 한 해 평균 15억 원 정도를 받은 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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